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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29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 연동면 내판역 광장에 청록이 가득한 실외 정원이 조성된다.
세종시가 29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공공·다중이용시설에 생활 정원을 조성해 녹색 생활 공간을 늘리고 생태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연동면 내판역은 1938년 역사 개청 후 68년간 운영하다 2005년부터 무정차역으로 이용이 중단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내판역의 접근성 용이 및 다중이용시설 연계 가능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이 유리하게 평가됐다.
실외정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정원 조성 후에는 주민 친화 공간 및 문화 예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내판역은 공원, 주차장 등 광장이 넓고,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지’가 인접해 생활정원 조성으로 연계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종충남대병원, 아름동행정복지센터, 부강면 생활체육시설에 이어 네 번째로 연동면에 실외정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도시로서의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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