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마을 500여 주민과 두부·김치 나눔, 노래교실 운영… 12월 3일까지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 진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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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진원면 주민자치위 “두부에 이웃 사랑 담았어요” (사진제공=장성군) |
이번 활동은 올해 ‘고향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원면 주민자치위는 직접 만든 두부와 김치를 마을회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마을 순회 노래교실도 열어 화합과 친목을 다진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12월 3일까지 이어진다. 29개 마을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에 감사 인사를 전한 김용화 진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 살맛 나는 진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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