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선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곡성군 고달면 복지기동대가 전선 노후화로 화재 위험 및 정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 있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선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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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고달면 복지기동대, 독거노인 가구에 노후 전기선 교체 지원 (사진제공=곡성군) |
고달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4가구를 방문해 콘센트·스위치 교체, 전등 수리, 배선 교체 등 노후 전기 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사별 후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 가구가 노후 전기선으로 인한 정전 및 화재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복지기동대는 대상자에게 화재 예방 생활 수칙과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 등 생활안전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생활 전반의 안전 확보를 도왔다.
수혜 어르신은 “그동안 전선이 낡아 불이 나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문식 고달면장은 “주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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