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자두농장 체험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8: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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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소년 30명 특별한 자연 체험, 잊지 못할 추억
▲자두 따기 체험과 자두청 만들기 체험 모습(사진제공=화순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29일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두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뽑은 지역 청소년 3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기 중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두 재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틀간 한천면 참새미 농장을 방문하여 자두 수확 체험 자두 포장 체험 자두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순서대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〇〇 학생(〇〇2학년)우리 지역에서 자라는 자두를 직접 따고, 또 직접 딴 자두를 맛보고 포장까지 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농업과 관련된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라며, “자두청 만들기를 통해 농산물이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판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대개 신기했고, 농업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농업 현장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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