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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수처리 기업, 안양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왼쪽부터 오동영 하수과장, Ahmad ALSmadi Miahona Director, Jagadesh Blalkrishnan Miahona Vice President, 이계삼 안양 부시장, Sultan Al Ruhaili Marafiq Vice President)사진=안양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 하수처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미아호나(Miahona)와 마라피크(Marafiq) 두 기업 관계자들이 안양시 안양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우디 수자원 협력공사(SWPC, Saudi Water Partnership Company)에서 진행한 Arana 독립 하수처리시설(Arana ISTP, Independent Sewage Treatment Plant) 건설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된 두 기업(미아호나와 마라피크)의 임원진 3명이 지난 26일 안양시 안양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미아호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ublic Investment Fund(PIF) 소속의 상하수도 인프라 공급회사이며, 마라피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특별위원회(Royal Commission) 소속의 전기, 상하수도, 산업가스 인프라 공급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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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사우디 수처리기업 관계자들이 안양시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안양시) |
이날 방문단은 지하화된 안양하수처리시설의 여러 설비 중 찌꺼기 처리시설과 주민 친화적인 체육공원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시설 운영상의 장단점과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들은 찌꺼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 시스템과 악취방지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하게 조성 및 관리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에 감탄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하수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두 기업이 우리 시를 찾은 것은 안양하수처리시설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양시의 성공적인 하수처리시설 지하화와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양국 간 기술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하수처리시설은 약 3,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년 간의 공사 기간 끝에 2018년에 준공된 하수처리시설로서, 도심 속에 지은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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