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8:11: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치매 조기 검진 및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성과 인정받아
▲담양군,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지역사회 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담양군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경로당, 가정방문 등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물론 의료기관, 약국과의 자원 연계로 미등록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GPS) 지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찰·소방 및 주민단체와 치매 협의체를 구성하고, 모의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담양형 치매 안전망을 단단하게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치매안심 담양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