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4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모임을 가졌다(사진=공동모금회)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지난 27일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4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최민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모금현황과 아너 가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고액 기부 활성화 방안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논의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금회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아너 클럽 회장)는 “진정한 부자란 내가 가진 것이 많던 적든 이웃을 위해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나눔을 베푸는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개인 이름으로 1억을 5년 이내 일시 또는 약정해 기부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세종시는 지난 2013년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가 1호 회원으로 가입 후 현재 22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문의는 세종모금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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