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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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대상 1인당 연 14만 원 지원
▲화순군,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사진제공=화순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 바우처 카드로 만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활동 분야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금이 1만 원 인상되어 1인당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2024년 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이 유지된 경우는 별도의 절차 없이 20251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재충전됐으며, 완료 문자도 같이 발송됐다.

 

다만, 복지시설 발급자 보유한 카드 유효기간이 251월까지인 소지자 수급 자격이 상실된 자 2024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었더라도 수급 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23일부터 1128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과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간은 23일부터 12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국고에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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