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저녁 6시~8시 조치원역에서 외벽영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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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오는 24일과 25일 조치원역에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 조치원 역사의 외벽에 화려한 영상이 선보이며 조치원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오는 24일과 25일 조치원역에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지난 10일 점등행사로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 조치원역 광장, 회전교차로,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과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킬 계획이다.
공연시간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매 시각 정시마다 4분간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점등행사 개최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외벽영상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명소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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