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운영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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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기적의 심폐소생술!
▲화순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운영 (사진제공=화순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19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 중 가정은 전체의 47.0%로 가장 많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시 생존율은 13.2%, 미시행된 경우는 7.8%로 시행 시 생존율이 1.7배 높아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화순군 관내 지역 주민·직장인·학생 등 누구나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신청·접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061-379-536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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