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 오후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단으로서 공식 활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사진=세종시의회)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15일 충청권의 하나된 열망으로 이룬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대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능성을 확인한 역사적인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는 충청권 지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기반으로 공식 유치 활동에 돌입한 지 2년 4개월 만에 거둔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행정수도 세종시를 알리는 동시에 충청권 지자체 및 지방의회와 연대한 성공적인 대회 유치,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 의장은 14일 오후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단으로서 공식 활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상 의장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세종시의회 및 세종시청 관계자 등의 환대를 받으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번 공무국외출장 기간 중 상 의장은 충청권 시도지사들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 리허설 및 전략회의에 두 차례 참석하며 종합적인 득표 분석과 재정 확보 문제, 부담금 관련 협의 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세종시의회의 경우 지난 2021년 5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 데 이어, 지난 9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 개최협약 및 개최권료 출연 동의안’을 의결하며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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