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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남부경찰서가 29일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사격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 남부경찰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 남부경찰서가 29일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사격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시뮬레이션 사격훈련 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한 이후 수시로 훈련했던 사격 실력을 발휘, 현장 대응 능력 향상도를 테스트하기 위해서다.
특히, 내달 5일 남부서 개서 1주년과 더불어 치안 유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지역 경찰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회는 각 지역 관서별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 점수가 높은 우승자에 대한 포상으로 사기를 진작시켰다.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투호 게임으로 직원 간 화합과 즐거운 분위기로 긍정 에너지도 발산했다. 대회 결과 사격왕에는 정종욱 보람지구대 순경이 선발됐다
정종욱 순경은 “사격왕으로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으로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갑 서장은 “사격왕 선발대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사격 능력도 보고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상시 훈련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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