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인 생활기술교육(농기계-트랙터, 관리기) 실시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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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추진
▲곡성군, 귀농귀촌인 생활기술교육(농기계-트랙터, 관리기) 실시 (사진제공=곡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기술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계기 마련할 수 있도록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는 8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이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 재배 품목인 블루베리 농장 조성에 관해 안내를 해주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4회에 거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목공예, 화훼, 염색 등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신청일 현재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제외 된다.

아울러,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담당자가 참가하여 귀농귀촌인 융화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기술 습득은 물론 귀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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