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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박동식)와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월 16일, 삼천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도전! 환경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사천시) |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선 퀴즈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본선에 오른 120명의 학생이 환경 상식을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순한 퀴즈 형식을 넘어, 청소년이 직접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생태 보전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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