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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축동면 반용지역에 추진 중인 재생아스콘 공장 설립 계획을 두고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
재생아스콘은 폐아스팔트를 가열해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은 이 과정에서 유해 성분이 배출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장 운영으로 인한 소음, 교통 혼잡, 미세먼지 발생 등도 문제로 제기하며, 주거 환경과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해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해당 사업이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절차적 정당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주민의 알 권리와 참여가 배제됐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에 주민들은 공장 설립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를 주민 참여 방식으로 실시할 것과 향후 유사 시설 설치 시 주민 협의를 의무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필요 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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