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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도심 외곽과 농촌 자연마을 등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지역을 하수 처리구역으로 확대하고,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증설과 관로 정비, 노후관로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내년 9월까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전동 등 10개 지구에 283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6.1㎞와 배수설비 784개소를 설치하고, 정촌면 예하리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67억 원을 들여 처리용량을 증설해 123가구의 하수를 추가 차집할 계획이다. 수곡면 서촌마을에는 83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처리시설을 신설, 112가구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내년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일반성·이반성·사봉면 일부 지역 1,188가구와 문산읍 옥산·두산리 195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385억 원, 99억 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착공된다.
아울러 진주시는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과 2021년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263억 원 규모의 1차 1단계 사업을 지난해 준공했으며, 289억 원이 투입된 1차 2단계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차 사업은 288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3차 정밀조사 사업도 2027년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됐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대신로·남강로 등 주요 도로에 지표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했으며, 하수관 손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하수 처리구역 확대와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수질 개선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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