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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미지.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8월 16일 오후 1시 20분 집계 충북 코로나19는 확진자가 28명이 발생되면서 충북의 양대 도시인 청주시와 충주시의 확진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다.
충주시는 1읍 12면 12동으로 연일 두자릿수 확진이 쏟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행에도 좀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충주시의 인구는 7월 행정안전부 통계로 전체 20만 9602명이며 두자릿수 확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는 사람 대면하기 어려운 지경에 까지 이르는 등 확진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충북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4583명으로 16일 오후 1시 20분 집계 총28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18명(누계 675명), 청주시 8명(누계 1940명), 진천군 1명(누계 416명), 단양군 1명(누계 65명)이 발생 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확진세는 최고 정점을 기록했던 8월 11일 기준 75명을 고비로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충주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거리두기 4단계에도 확산세가 좀처럼 감소세로 돌아서지 않고 있다.
집단감염에서 산발적감염 양상을 보이며 확진자 감소세로 돌아선 청주시와 다르게 충주시는 16일 창호업체발 20대 외국인 근로자 7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들의 감염 매개체는 직장 동료인 20대 외국인이 인천을 다녀온 뒤 같은 숙소를 쓰며 밀착 접촉한 외국인 동료들에게 감염된 것으로 P.C.R 진단검사결과 알려졌다.
이 집단감염과는 별도로 충주시 모처의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2명이 됐다.
학교 방과후 강사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며 누적 26명을 기록해 사회 도처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접지역인 괴산군, 음성군, 제천시, 단양군 등은 충주시로부터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일부 군에서는 충주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했거나 중단 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타지·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청주시는 타지 확진자의 가족·동료, 증상 발현자, 취업 전 선제검사 외국인, 기존 확진자의 지인·접촉자 등 총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진천군에서는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50대가 확진됐으며, 단양군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13일차 검사에서 50대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외부인과 타지 지인.친족들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과 KF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사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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