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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 병,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전 박해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제 2 다솜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상단부터 황은화 시의원, 강태형 도의원, 박은경 시의원, 박해철 국회의원, 김철진 도의원, 박은정 시의원)사진=박해철 의원실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시에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박해철 의원은 20일 오전 안산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한국폴리텍 정주영 기획조정국장, 김태우 기획부장, 안산시 시·도의원 등과 함께 제 2 다솜고등학교 안산시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솜고등학교는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기술 교육 특성화 대안 고등학교로 현재 135 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컴퓨터 기계, 에너지 플랜트 설비, 스마트 전기 관련 특성화 기술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을 받고 있다.
특히, 다솜고등학교의 경우 학과당 학년별 15 명의 학생들이 소수정예로 수업이 이뤄져 순도 높은 기술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최근 3 년간 졸업생 평균 취업률이 90% 를 상회하고, 2025 년 신입생들의 경쟁률도 약 2.3% 에 달해 다문화 가정에서는 매우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이 95,518 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다 외국인 거주지역으로, 안산 지역에 제 2 다솜고등학교를 유치할 경우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기술교육과 취업은 물론 반월 국가산단 등의 산업체 인력 수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시·도의원들은 안산시에 제 2 다솜고의 설립 필요성을 확인하고, 설립에 필요한 구체적인 행·재정적 절차 등을 점검했다.
박해철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최다 외국인 거주 도시인 안산시에 제 2 다솜고 설치는 매우 절실한 문제” 라며 “다문화가정 학령기 청소년들의 국내 적응은 물론 기술 특화 교육을 통한 취업에 큰 효과가 검증된 제 2 다솜고 안산시 유치를 위해서 시도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 이날 간담회에는 박해철 국회의원, 김철진·강태형 경기도의원, 박은경·박은정·황은화 안산시의원, 김동수·나정숙·성준모 박해철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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