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박상웅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4 1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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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부예산 확보·지역 현안 해결 위한 협력 강화
▲창녕군은 지난 13일 박상웅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6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은 지난 13일 박상웅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6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이경재·우기수 경남도의원,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창녕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 등 7개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국가 녹조대응전담기관 설립 ▲국도 79호선 낙동강 온천대교 건설 ▲대합산단 산업선 건설 ▲기회발전특구 지정 ▲외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에 따른 인력 수급 대응 등 9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박상웅 의원은 “창녕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중앙부처 및 국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박상웅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도의원, 군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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