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세종을 알린다.

김교연 / 기사승인 : 2022-11-10 16:40: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세종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세종을 알린다.(사진=세종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세종을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올해부터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시는 전시관에 ▲반세기에 걸친 세종의 발자취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한글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으로 전시 내용을 구성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가치와 품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세종’ 코너에서는 글로벌 청년창업빌리지 조성, 교육자유특구 등이 전시된다.

‘한글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 코너에서는 한글문화수도 건설,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확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이 전시된다.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에서는 디지털복제(트윈)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및 사이버보안 기회발전특구, 자율주행 실증, 드론 특화도시가 홍보된다.

이 외에도 드론을 이용해 바닥에 설치한 9개 구역을 차지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인 팝드론배틀 체험존, 호수공원 및 이응다리 등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청년 기업과 청년 마을디자이너 활동 사례 등을 통해 전시관 관람을 유도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세종시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전국 시도와 지역혁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운영되며, 세종시 전시관은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