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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업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사진=고성군) |
군은 7월 7일부터 관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주요 항목은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측정 기록 △온열질환 증상·응급조치 요령 교육 실시 △충분한 물 제공 등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근로자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도 폭염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고, 산업단지 내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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