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의원, 세월호 참사 기억과 교훈 담아낼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 현장 방문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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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철 의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꼼꼼히 챙길 것”
▲박해철 국회의원이 3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 현장에 방문했다.(사진=박해철 의원실)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 병)은 3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월호참사 10년만에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을 기치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이 시작된만큼 국회차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준공과 생명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해철 국회의원이 3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 현장에 방문했다.(사진=박해철 의원실)

 

참석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주민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박해철 국회의원, 곽현 국회의장실 정무수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대순 안산부시장, 김종기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순길 사무처장,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 박래군 4.16재단 운영위원장, 임주현 4.16재단 상임이사, 김선우 4.16연대 사무처장, 정부자 추모부서장 등 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생명안전공원을 만드는 일은 우리 사회의 교훈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꼭 해야 될 일”이라며 “세월호 참사 13주기 추모행사는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은 “생명안전공원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우리의 안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국회의원이 3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 현장에 방문했다.(사진=박해철 의원실)

 

4.16 재단 박성열 이사장은 “생명안전공원이 우리 대한민국과 안산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가치가 담겨있는 건축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 병)은 “착공과 기간 내에 준공 부분은 제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차질 없이 챙기겠다.”라며 “ 필요한 사항들도 수시로 함께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16 생명안전공원은 오는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완공,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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