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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시 을) |
가입자 수는 경기도 38만7천 명(27.7%), 서울 55만 명(24.4%) 등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연령별로는 26~28세 가입자가 가장 많았다. 월 평균 납입액 기준으로는 70만 원 이상 고액 납입자가 43.7%로 가장 많았으나, 중도해지율은 1% 미만에 그쳤다. 반대로 10만 원 미만 소액 납입자의 해지율이 39.4%로 가장 높았다.
연도별 해지율은 2023년 말 8.2%에서 2024년 말 14.9%로 뛰었고, 올해 7월까지 15.9%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정부기여금 환수 건수는 32만5천 건(90.8%)이었으나, 환수액은 479억 원으로 해지액 대비 환수율은 3.2%에 그쳤다.
강민국 의원은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율(29.6%)보다는 낮지만, 해지율이 급증하는 것은 심각한 신호”라며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금융당국이 가입 유지 유인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미래적금’이 기존 상품과 혼선을 빚지 않도록 연계 설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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