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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안군 대산면 일대 벼농사 현장을 18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
이날 현장에는 최학범 의장과 서민호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구 조영제·조인제 의원 등이 함께해 침수된 농경지와 배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안군에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325mm의 폭우가 쏟아져, 50ha의 논과 시설하우스 33동이 침수됐다. 도내 전체 피해 면적은 6개 시·군 431ha, 피해액은 약 90억 원으로 추산된다.
서민호 부위원장은 “배수시설 확충과 농작물 방제를 포함한 다각적 복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최학범 의장은 “장비 지원 확대와 예비비 조기 투입 등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현재 배수장 165개소와 양수기 312대를 동원해 약 2만1천ha의 침수 농경지에 대해 긴급 배수작업을 진행 중이며, 추가 강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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