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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군수 이승화)은 연이은 폭염 속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복구 장비 투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복구 현장에 무더위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쉼터는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천막 구조물 안에 냉수와 이온음료 등을 비치해 체온 조절 및 탈수 방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복구 인력의 증가에 따라 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대규모 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피해 지역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굴삭기 2,475대, 덤프트럭 1,018대 등 총 3,691대의 복구 장비가 투입됐다. 작업은 법면 붕괴 및 도로 침수 등 주요 피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복구 현장에 헌신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겠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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