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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청사 전경(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가 '2022 대한민국 최우수 건축행정' 광역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전국 243개 지방지차 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 평가를 실시,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부가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일반부문에서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 조사), 위반건축물 관리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5위에 이어 9개 도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는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가 관내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평가해 각 1곳씩이 선정됐다.
서울 관악구, 부산 사상구, 대구 서구, 인천 서구, 광주 북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북 진천군, 충남 논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성주군, 경남 창녕군 등이 우수를 차지했다.
특별부문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별로 ’건축물 안전관리 노력 사례‘를 공모한 결과 사례 광역 9, 기초 15 등 24개 사례가 접수, 이중 서울특별시와 강동구가 각각 우수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위험 공사장 및 건축물 집중 안전관리 추진’을 통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에 10대 안전관리대책 시행, 해체공사장에 대해 3중 안전관리대책 추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블록체인·lot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건축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는 ‘강동구 건축안전, 전국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건축 안전센터를 통한 건축물 생애 관리(건축허가·착공·유지관리·해체 등) 적극 지원,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 자치단체에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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