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영동군 박우양 도의원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1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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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릴레이 홍보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왼쪽 박우양 도의원, 오른쪽 김영준 영동소방서장)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도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박우양 의원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나섰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화재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양 도의원과 소방대원 6명은 이날 영동군 매천리에 위치한 화재 취약가구 20여 세대를 돌며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분말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우양 의원은 “이렇게 주택화재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예방안전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박우양 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화재안전, “앞으로도 안전에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소방본부는 화재안전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노후주택 기준으로 도내 2만 8천여 가구 중 78.2%인 2만 2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였으며, 지역사회 안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100% 보급 목표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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