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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빅데이터 플랫폼 메인화면(사진=세종시청)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시민 누구나 세종시와 관련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세종형 빅데이터’를 개방한다.
시는 최근 ‘빅데이터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www.sejong.go.kr/bigdata)’을 구축하고, 29일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행정의 투명성 향상을 꾀하고 시민과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세종시 데이터의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해 데이터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예비창업가에게 데이터로 경제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개방형 플랫폼은 ▲빅데이터 이용신청 ▲빅데이터 분석자료 ▲시민데이터지도 ▲아이디어공모전 등 6가지 메뉴로 구성돼 세종생활에 밀접한 교통물류·식품건강·재정금융등 총 38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개방형 플랫폼에서는 개인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시민데이터지도’를 비롯해 통신 기반 유동 인구 분석, 소비패턴 분석, 기상 분석 등 자동분석 시각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데이터는 플랫폼 이용자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방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s Programming Interface)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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