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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
성 군수는 폭우가 집중된 도천면을 비롯해 강우량이 높은 지역의 배수로, 농로, 하천변 저지대 등 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창녕군은 이날 전 부서를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읍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이장단과 협력해 마을 방송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은 침수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375명을 마을회관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으로 선제 대피시켰으며, 18일 현재 도천면 1곳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복귀가 이뤄지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 대응은 한 발 먼저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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