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인분 조리·배달… 임시거주시설 이재민에 현장 급식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 시천면은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가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산불·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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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은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가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산불·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산청군) |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단과 경남지사회, 적십자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1000인분을 조리·포장했다.
이 가운데 임시거주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 22세대 36명에게는 현장에서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나머지는 시천·삼장·단성면의 산불 피해 36개 마을 주민에게 마을 이장이 직접 전달했다.
한 피해 주민은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받아 큰 힘이 된다”며 “복구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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