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스토킹 등 신종 범죄 사례 포함…공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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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4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함안군) |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존중과 책임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은희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6급 이하 공무원 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4대 폭력의 기본 개념과 함께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영상과 스토킹 범죄 등 신종 성범죄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직장 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와 태도 변화로 이어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한층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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