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선수들의 착수마다 1만원씩 기부금 조성해 나눔 활동의 의미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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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MZ세대 바둑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고자 개최한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정우택 국회부의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우승을 이끈 신진서(사진 가운데) 9단 등 Z세대팀 프로 바둑기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MZ세대 바둑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고자 개최한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는 미래 성장동력인 MZ세대를 겨냥한 이색적인 바둑대회로, 지난해 12월 2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까지 11주간 진행됐다. MZ세대 프로 바둑기사들이 출전해 M세대와 Z세대가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5대5 연승대항전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레인 스포츠인 바둑의 저변 확대를 통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바둑팬들에게 경기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매 경기 선수들의 최종 착수(바둑판에 돌을 놓는 행위)에 1만원을 곱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최종 대국에서는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위 박정환 9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Z세대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친환경 원목으로 만든 우승 상패와 함께 상금 7천만원을 획득했다.
Z세대팀 우승을 이끈 신진서 9단은 “제가 두는 바둑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에 참가하게 돼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특별한 대회를 만들어주신 하나은행과 한국기원에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이번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를 통해 바둑팬들에게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의미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 77개국 약 1억명의 인구가 즐기고 있는 바둑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외에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등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루지 등 비인기 종목 및 장애인 체육 후원 등 ESG활동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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