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청년 4-H연합회, 제51대 주호민 회장 취임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5: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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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4-H연합회 제50대‧5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신안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신안군4-H연합회(회장 주호민)는 지난 21일(화)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50대‧5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의회 의원 및 농업인 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전홍일 회장의 이임과 제51대 주호민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주호민 회장은 “4-H 정신을 바탕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4-H회원들이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안군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지역의 리더로서 필요한 마인드 함양에 힘쓰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신안군 농업 발전의 초석이 될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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