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례군, 2025년 군민안전보험 운영/구례군 제공 |
군민안전보험은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국내·국외에서 발생한 사고 모두 보장된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다.
특히, 올해부터 성폭력 피해 보상, 일반 상해 사망·후유장애 항목이 추가되며 보장 항목이 총 22개로 확대됐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물림 진료비 ▲급성감염병 사망 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사망 및 후유장애 등이다.
보험료 청구는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농협손해보험(1644-9666)에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으로 지금까지 25건에 2억1천8백3십만 원이 지급됐다”며, “군민들이 군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보상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행낭곡항·흥성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최종 선정
장현준 / 25.11.08

문화
평창그린투어사업단 2025 트래블쇼 참가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프레스뉴스 / 25.11.07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핵융합에너지 연구현장(KSTAR) 방문
프레스뉴스 / 2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