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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초 나눔 학부모봉사단이 금남면 취약계층에 ‘영양뚝배기’를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두루초 나눔 학부모봉사단(단장 이경진)이 금남면 취약계층에 ‘영양뚝배기’를 전달했다.
앞서 두루초 나눔 학부모봉사단은 지난달 19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에 방문,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 8일 ‘영양 뚝배기’ 꾸러미를 만들어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두루초 나눔 학부모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따뜻한 겨울맞이 ‘영양뚝배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따뜻한 겨울맞이 ‘영양뚝배기’ 꾸러미 구성은 따뜻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뚝배기와 갈비탕, 육개장, 떡국 등으로 한 끼 식사의 행복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두루초 나눔 학부모 봉사단원들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프로그램 취지를 안내하고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경진 단장은 “작은 정성이 큰 행복감으로 느껴지는 봉사활동이 오히려 감사할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두루초 나눔 학부모봉사단과 세종시 협의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행복함과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부유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이 사람에게 베푼 사랑의 에너지가 지역사회 복지에 활기를 넣어 준 좋은 사례다. 민간사회복지대표기관인 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실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 또는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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