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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진주시) |
이번 호우는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지역 평균 120mm 이상, 일반성면과 대평면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19개 읍면동에서 주민 427명을 대피시켰다.
조 시장은 오미천, 명석면 외율마을, 남성지구 도로 유실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배수로 점검 및 취약지역 순찰 강화, 빠른 복구를 주문했다.
시는 현재까지 확인된 공공·사유시설 피해 248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며, 세월교 8곳의 통제와 도로 안전조치도 마쳤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과 도시락 등을 긴급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 최대 300mm의 추가 강우를 예보했다. 진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판단회의, 재해위험지역 점검, 배수펌프장 가동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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