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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사진=세종충남대병원) |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사진)가 최근 콘래드 서울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아 내분비학회(APPES) 2022와 제51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정상체중으로 출생한 소아 청소년의 성장 부전에 대한 유전적 원인 탐색’(Exploring Genetic Cause for Postnatal Growth Failure in Children Born Appropriate for Gestational Age)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제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된 3년간의 전향적 연구 성과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정상체중으로 출생했지만 이후 성장 부전(不全)을 보이는 환아에서 내분비 이상 또는 다른 원인을 찾지 못해 특발성 저신장, 가족성 저신장으로 평가되는 부분에 대해 주목했다.
성장판에 대한 성장 장애 원인 유전자 탐색을 위해 엑솜 분석을 적용, 이를 통해 성장 부전의 원인을 규명하고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 등의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김유미 교수는 “성장판 장애가 저신장에 미치는 영향 및 원인 분석을 통해 개인별 성장 부전의 원인을 밝히고 성장 이외의 다른 동반 질환에 대한 조기 평가 및 예방, 성장호르몬 치료 반응 예측 및 적극적인 치료로 인한 성인 신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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