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목포시“예방접종 서두르세요”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4: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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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지속 증가
-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실시
▲목포시청 전경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목포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주와 유사해 접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가족과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른 시일 내 접종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  270-8930, 8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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