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옥외 전광판, 군청·보건소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강화군보건소 내소 민원인을 대상으로 성 매개 감염 병 예방 행동 실천 유도를 위해 콘돔 배부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즈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감염 인이 사용한 주사기 사용에 의해 감염된다.
또 감염된 혈액 수혈,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에 의해 감염된다.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조기 검사를 통한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에이즈 익명 검사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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