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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검체채취장소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충북 코로나19는 어린이집발 확산 기세가 청주와 11개 시군에 무서울 정도로 감염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4일 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는 9896명이 발생해 1만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시25명 누계 4491명, 충주시 25명 누계1306명, 제천시 11명 누계795명, 진천군 5명 누계 1090명, 음성군 7명 누계 1247명, 보은군 3명 누계 124명, 영동군 4명 누계 173명, 괴산군 1명 누계227명, 단양군 1명 누계103명, 옥천군 4명 누계 135명, 증평군 0명 누계 205명 등이 발생했다.
충북도내 확진세를 이끌고 있는 주요 원인은 어린이집 확진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청주시도 약 세군데의 어린이집 집단감염이 시작되면서 10대 미만의 어린이보호자들이 3,40~50대로 지역사회에 n차 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청주시는 주간 평균 34.1명으로 거리두기 4단계 수준에 도달했으며 어린이집 세군데와 내덕동 병원의 간호사 감염과 상당구 교회 목사2명, 신도 6명등 총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시 내덕동의 병원은 간호사가 확진되면서 4개 병동중 1개 병동이 코호트 격리됐으며 병동에 입원 했던 환자 33명중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감염되지 않은 2명의 환자만 코호트 격리 속에 병원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총 46명이 확진됐으며 종사자 13명, 입원환자 31명, 환자가족 2명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의 한 어린이집은 원아 34명, 직원 3명과 가족등 n차 34명이 감염됐고, 흥덕구 어린이집은 총 42명으로 직원 4명, 원생 9명 가족등 n차 29명 등이 감염됐다.
흥덕구의 또 다른 어린이집은 원생 8명, 가족 등 n차 7명으로 총 15명이 발생했다.
최근 청주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총 174명으로 10대 미만의 어린이로 인해 가족의 n차 감염이 폭증하고 있어 3차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청주시 3000여명의 공직사회도 어린이를 둔 직원 1명이 부인과 함께 가족 3명이 모두 확진 돼 한때 부서가 셧다운 사태까지 갔지만 함께 근무하던 직원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근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코로나19 위중증 비율은 충북 13일 기준 총 812명이 입원해 있으며 그중 10명이 위중증 환자로 비율은 약 1.23%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의 총 사망자 수는 97명으로 치명률은 0.98%로 나타났으며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는 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보유병상은 780병상으로 사용 병상은 687개로 위중증 32병상(충북 10명, 타시도 환자 포함)으로 병상 여유 없음, 준중증 환자 38병상 (충북 11명 타시도 환자 포함)이며 가용 병상은 93병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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