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AI 기술로 미래세대 역량 키운다! 융기원, 특성화고 대상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진행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3: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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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특성화고 대상 융합기술 메이커 교육 진행
- 7월부터 도내 7개 특성화고 순회.... 컴퓨팅 사고․문제해결․제품 제작 역량 집중교육
- 기간/대상 : 2025년 7월 ~ 10월 / 도내 ICT·AI 부문 특성화고 7개교
▲‘2025 찾아가는 ICT 융합기술 메이커 제작 교육’에 참여한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ICT 융합기술 메이커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능력’, ‘문제 해결 능력’, ‘제조기반 ICT 제품 제작 능력’ 등 디지털 기초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기술 융합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적 공학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다.


융기원은 지난 6월 중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교육 안내 및 참여 학교를 모집하였으며, 테크노과학고(성남), 한국디지털미디어고(안산) 등 총 7개 학교에서 신청을 접수했다. 교육은 학교별 20인 내외 16차시 수업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조기반 AI, 로봇, 빅데이터 등 기술 융합의 시대에는 단일 기술로 해결되지 않는 복합적인 문제들이 등장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ICT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시대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설계하며, 기술 적용의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능력, 문제 해결력,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인공지능의 기초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분석·표현하면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공학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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