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가족간 지인간으로 감염패턴 바뀌어
▲ 충북 청주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P.C.R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충북 코로나19는 8월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청주 13명(1802명), 충주 5명(540명), 제천1명(433명), 보은 1명(38명) 등이 발생했다.
충북 코로나19 확진세가 날로 폭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까지 단계 격상을 검토해야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청주시는 인구 85만명 기준 10만명 당 확진자가 1주일 평균 17명을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시행하고 있다.
4단계 격상은 10만명당 4명으로 34명이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현재까지는 강화된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민생문제가 달려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되지않도록 시민들이 개인 위생과 마스크 쓰기, 다인이 있는 실내시설 방문 자제 등을 부탁했다.
청주시는 산남동 프랜차이즈 맥주집 집단감염이후 가족간 또는 지인간 접촉 감염이 확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9일 현재 산남동 맥주집은 n차 감염 2명이 증가해 총 35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타지인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는 터라 가급적 타지역 방문과 지인들과의 접촉을 자제해 줄 것도 촉구했다.
최근, 천안시 소재 회사로 출퇴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5명이 감염돼 보건관계자들의 경계심을 끌어 올렸지만 더이상의 감염이 확산되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현재 두자릿수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나 타지인들과의 개별 접촉에 의한 산발적인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의 대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청주시는 찜통더위로 인한 실내활동의 증가로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청주시의 일주일간 감염 평균은 20.6명으로 8월2일 15명, 3일 18명, 4일 24명, 5일 17명, 6일 19명, 7일 30명, 8일 21명 등으로 지속적인 확산세이며 자가격리자는 1087명으로 69명이 증가했고 내국인이 749명, 해외 입국이 3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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