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단양읍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5-31 13:36: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단양읍 별곡로 8길 일원 300여m, 오는 7월 착공

▲ 단양군청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단양군은 도시미관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전신주 및 가공선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단양읍 별곡로 8길 일원 300여m이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주 한국전력을 포함해 각 통신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세부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되며, 단양군이 50%, 한전 및 KT, LG유플러스 등 6개 방송·통신사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한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군은  매포읍 중심지(매포지구대∼효자각) 550m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초현황 분석과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해 도심지 미관을 저해하는 전선·통신선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