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헬스장, 댄스학원, 무역회사, 괴산청소년 캠프, 충주 콜라텍 등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충북도의 코로나19 증가세가 최근 두자릿수로 유지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 청주시 임시선별진료소 전경. |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면서 냉방기로 인한 접촉이 많아지며 코로나19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충북도의 코로나19는 다중이용시설에 의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주시는 다중시설인 헬스장, 아이돌 댄스학원, 청원구 무역회사, 괴산 캠프 등에서 집단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헬스장은 자가격리 등으로 안정세에 접어든 반면 댄스학원은 현재도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청원구 무역회사는 직원외 가족들의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현재도 나오고 있으며 괴산캠프 확진자 발생은 대전확진자가 참가하면서 n차감염에 의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충주시는 콜라텍 종사자의 감염을 시작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시 집단감염에 의한 확진자 집계는 헬스장 직원4명, 회원22명, n차 11명으로 총37명이 감염됐다.
댄스학원 3군데의 확진자 집계는 총 24명(종사자1명, 원생19명, n차 4명), 청원구 무역회사는 총20여명(직원9명, 거래처4명, n차6명, 교회1명)등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집단감염군으로 떠오른 괴산청소년캠프는 총 8명으로 청주6명이 대전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으로 청소년 캠프에 참가했던 멘토 대학생들의 감염도 확산되고 있다.
충북도는 11시30분 기준 누계 38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30일, 총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5명, 충주시11명, 증평군1명 등이며 연일 두자릿수 확진이 발생하고 있다.
충북 방역당국은 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에어컨 등에 의한 집단감염도 늘어나자 다중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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