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의 자녀 김나율 양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사진=세종공동모금회 제공)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에서 6세 어린이가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의 자녀 김나율 양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소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김현미 의원은 “나율이의 생일 때마다 나율이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를 해오고 있었다”며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태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 아이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나눔 교육을 통해 아이가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에 나눔 리더 생일 선물을 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양은 2021년 4월부터 착한 가정에 가입해 매월 2만원씩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해 왔다.

한편, 세종시 나눔리더에는 돌기념 가입 최연소 79호 남세하 양과 이번에 두 번째 최연소가 된 6세 김나율 양(109호), 48호 초등학생 홍태평 군이 가입해 어린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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