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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으로 아열대 과수인 ‘만감류’ 재배 기반 조성에 나섰다. (사진=합천군) |
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배 적지 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재혁 부군수는 6월 11일 삼가면의 만감류 재배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합천군은 만감류 특화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냉난방 및 환풍시설 등 온실 환경개선과 생산기반 조성에 행정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 부군수는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지역 기후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적극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만감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열대 실증시험 온실을 통한 품종 다변화 연구와 농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천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아열대 작목의 지역 적응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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