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2021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4 13:23: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24년까지 사업비 79억여원 지원 받아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단양군은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류한우 군수)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의 시설 및 장비 조성을 지원하며, 구축된 연구시설 및 장비로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실증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 플랫폼 구축 사업’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7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과제 추진이 완료되면 국내 비금속 광물 중 매장량의 83% 이상을 차지하는 석회석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석회석 제조 공정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계홍 연구소장은 “이번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기술 개발이 연구실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되고, 시장 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2011년부터 석회석 광물에 대한 X선-분석을 포함한 2개 분야의 화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해 충북 및 강원 지역의 50여 석회석 및 시멘트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