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 도로환경 개선사업 완료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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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십이리지구 선형 개선 등 2개소 정비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대합면 일원 도로환경 개선사업 2개소를 마무리하고, 교통안전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였다고 1일 밝혔다.(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대합면 일원 도로환경 개선사업 2개소를 마무리하고, 교통안전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205호선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 ▲군도19호선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으로, 총 3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은 총연장 875m 구간에 대해 기존 3m 폭의 협소한 도로를 6.5m로 확장하고 선형을 정비해 차량 교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해당 구간은 그간 시야 확보가 어려워 갓길 주행과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은 S자형 급커브(연장 410m) 구간을 대상으로 선형을 직선화하고, 과속방지턱·갈매기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대형 차량의 통행 불편 해소와 사고 위험을 줄였다.

창녕군은 이 외에도 ▲고암 괴산~대암 간 도로(L=580m) ▲남지 신전마을 진입로(L=1.18km) ▲남지 대곡마을 진입로(L=1.1km) 등 지역 내 주요 농어촌 도로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로 기반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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