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신상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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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이행 실적 평가로 2개 부처, 5개 지자체 선발
진도군이 2024년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진도군)
[전남=프레스뉴스] 신상균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2024년 국민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을 통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이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 사항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자체 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진도군, 광주광역시 서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선정됐다.

진도군은 ▲바다 생존, 선박 탈출 등 해안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체험 운영 ▲어린이 안전 영웅(히어로즈)을 모집‧교육해 폭넓은 연령대의 안전 문화를 조성 ▲군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 ▲교통안전교육 ▲드림스타트 여름학교를 통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노력으로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교육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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