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제천시민선7기 1조원투자유치 공약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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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와 (주)에이치앤에스가 27일 제천시청에서 제3산업단지 입주 투자 협약을 맺었다.사진=제천시제공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제천시는 충북도와 함께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와 제천 제3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남동진 ㈜에이치앤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와 제천시 그리고 엄태영(충북 제천·단양)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만들어 냈다.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 전자 소재 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9만8천997㎡ 부지에,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이전이 완료되면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남동진 ㈜에이치앤에스 대표는 “제천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기업, 제천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는 민선7기 출범이래 이번 투자협약과 ㈜일진글로벌, ㈜휴온스, ㈜인팩 , 쿠팡(주) 등 중견기업을 비롯한 20여개 강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성공하면서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조기 달성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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